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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제 결국으로 공약을 맺은 업체로부터 첫 공작을 의뢰받았다. 사물 이달 초 샹강 업체로부터 첫 공작을 의뢰 받긴 했었는데, 객려 중에 외부에서 확인하고 뒤늦게 시스템에 로그인한 탓에 딴 수역사에게 일이 넘어가 버려 실제로 공작을 강구 못했다. 겨냥 검사와 동무 등기 절차, 담당와의 교류, 비디오 만남 시스템, 공작 할당 시스템 등이 업체마다 다소씩 다르긴 하지만, 강우 에이전시에 비해 훨씬 체계적이고 세별화되어 있는 것 같다. (중국/샹강/미연방)겁이 많아 공중대고 거대 업체에만 뒷바라지을 해서 (누가 담보해주진 않았다만) 수역료를 떼어먹힐 일은 없을 것 같다.

감수 객관이 많진 않지만, 길이 교제나타내다 업체를 통해 감수와 신규 수역사 겨냥 검사 감정를 해 왔고, 근간 교제를 개막한 업체에서는 대개 감수의뢰를 받고 있어서 그렇게 일했던 객관과 (졸업한지 20년이나 됐고, 이후 전공과목과 무관한 일을 했지만,) 나의 학부 전공과목이 국어국문과라는 점을 면담 때 강조해서 이야기했던 것이 바로 공작을 받는데 보조이 되었을 것 같다. 면담 때 감수 객관을 묻더니 이런 거 의뢰하려고 그랬던 거구나. 걸맞다 길이의 원문과 그에 엄동설한 보기 수역 5가지를 제시하고, 제일 곧다 수역문을 찾는 문제로 뒷바라지한 수역가가 정말 원어민인지, 높은 레벨의 국어를 사용하는지를 맞추다 검사라고 했다. 수역은 아니고, 중한 수역가 선발을 위한 검사 키트를 제작하는 공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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